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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록스 선수, 경기 중 실금에도 완주한 일 사과 — 기록 소급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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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호주 프로 선수 조안나 비에트시크가 9월 12일 하이록스 베이징에서 경기 중 배변 실금이 발생한 뒤에도 코스를 계속 돈 일에 대해 9월 17일 사과했다. 그는 1위 기록을 소급 기권하고 획득 포인트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록스는 현장 개입이 없었던 점을 인정했고, 규정집에 체액·배설물로 인한 오염 위험 시 선수를 제외할 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호주 프로 선수 조안나 비에트시크가 9월 17일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9월 12일 하이록스 베이징 대회 도중 배변 실금이 발생했는데도 경기를 계속한 일에 대해, 코스를 벗어나지 않은 결정을 후회한다고 적었다. 그는 중국 관중과 동료 선수, 대회 조직위에 사과하며 해당 경기를 소급 기권하고 획득한 포인트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직후에는 승리는 승리라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가 곧 삭제했다.

그는 여자 프로부를 1시간 1분 23초로 1위로 통과했다. 다만 경기를 이어가는 동안 다리와 옷, 양말, 신발로 오염이 눈에 띄게 번졌고 스테이션마다 멈추는 상황이 반복됐다. 하이록스는 참가자들이 같은 구역과 같은 기구를 반복해 지나가는 형식이라, 뒤따르던 선수와 자원봉사자가 그 상태를 감당하게 됐다는 점에서 비판이 곧바로 나왔다.

대회 측은 앞서 현장 심판이 즉시 개입했어야 했다고 인정했다. 공동창업자 모리츠 퓌르스테는 "경기 중 즉시 대응하지 않은 것은 실수였다"고 말했고, 조직위는 절차를 다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규정집에는 혈액·구토·소변·대변이 본인이나 다른 참가자에게 위생 또는 오염 위험이 된다고 판단될 경우 레이스 디렉터가 해당 선수를 경기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러너스월드는 경기 중 선수 이상 발생 시의 위생 처리와 기구 세척 절차를 대회 측에 문의했으나 답을 받지 못했다.

운동하는 사람 입장에서 남는 지점은 규정 문구보다 판단 기준 쪽이다. 여러 명이 같은 매트와 기구를 돌아가며 쓰는 환경에서는 컨디션 이상이 본인 선에서 끝나지 않는다. 현재 확인된 것은 선수 개인의 사과와 기권, 그리고 규정 조항 추가까지이며, 세척 절차가 실제로 어떻게 바뀌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이 글은 외부 매체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것.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 Runner'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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