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골절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 러너스월드가 정리한 뼈 스트레스 손상의 단계
Runner's World가 10월 6일 공개하는 러닝 부상 가이드 중 피로 골절 편의 내용을 정리했다. 반복적인 부하로 뼈가 재생되는 속도보다 빨리 분해될 때 뼈 스트레스 손상이 생기고, 방치하면 피로 골절로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에 따라 훈련 조정 단계와 러닝을 멈추고 의료 평가를 받아야 하는 단계를 나눠 제시한다.
피로 골절은 '뼈 스트레스 손상(bony stress injury)'이라는 더 넓은 범주에 속한다. 반복적인 부하가 쌓여 뼈가 다시 만들어지는 속도보다 분해되는 속도가 빨라질 때 서서히 생긴다. 스포츠의학 족부전문의 Alicia Canzanese는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서 갑자기 피로 골절이 생기는 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뼈의 분해와 교체, 재형성이 계속 일어나는데 특정 뼈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분해가 교체보다 훨씬 빨라지면서 손상이 시작된다는 설명이다. 자주 생기는 부위로는 발(특히 중족골), 정강이(경골), 고관절, 대퇴골이 꼽힌다.
가이드가 드는 위험 요인은 세 가지다. 주행거리를 너무 빨리 늘리는 것(초보가 처음부터 과하게 하는 경우, 그리고 기초 체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훈련 블록에 들어가는 숙련 주자), 스피드 훈련이나 언덕처럼 강도를 급하게 올리는 것, 그리고 근력 약화나 생체역학적 불균형으로 다른 부위가 과하게 보상하면서 부담이 쏠리는 것이다.
증상은 단계로 구분한다. 가볍고 모호한 불편감이 왔다가 사라지는 단계에서는 조기 개입과 훈련 조정으로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달리는 내내 또는 거의 매 걸음마다 아프고 해당 부위가 약간 부어오르면 달리기를 멈추고 의료 평가를 받을 시점이다. 일상 동작에서도 매 걸음 아프고 뼈의 특정 한 지점을 누를 때 극심한 통증이 있으면 영상 검사로 확인하며, 의료 전문가의 허가가 나올 때까지 러닝을 중단해야 한다. 진단받고 싶지 않아서 X선이나 MRI를 미루는 것, 그리고 양과 강도를 동시에 올리려는 것을 흔한 실수로 지적한다.
재개 방식도 제시한다. 손상 부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달리기를 쉬는 동안 체력 유지를 위한 크로스 트레이닝, 그리고 3~4분 달리고 1분 걷는 식의 런/워크 인터벌로 충격을 다시 들이는 방법이다. 주행거리는 주당 10% 정도로 보수적으로 늘리고,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함께 한다. 이 가이드는 Winnie Yu(PT, DPT, CSCS)가 진행하며 Runner's World+ 회원 전용으로 10월 6일 공개된다.
> 이 글은 외부 매체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