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FITHUB
뉴스유산소·지구력

시카고 마라톤 2시간 25분, 목표를 놓친 러너의 기록

1분 분량
요약

러너스월드 기자 테오 칼러가 2026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 25분 7초로 118위에 들어왔다. 2시간 20분 돌파와 종합 50위가 목표였지만, 섭씨 15도대의 높은 습도와 햇빛 속에서 첫 마일부터 심박수가 180대 초반까지 올라갔다. 개인 최고 기록보다 1분가량 느린 결과였지만, 그는 레이스에서 얻은 것들을 따로 정리했다.

필자는 1년 넘게 시카고 마라톤을 준비했다. 봄 마라톤은 아킬레스 문제로 포기했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시카고에 기대를 걸었다. 조건을 감안해 조정한 목표는 두 가지였다. 종합 50위 안에 드는 것, 그리고 2시간 20분의 벽을 넘는 것. 계획한 페이스는 마일당 5분 15초에서 5분 20초였다.

레이스 당일 출발 기온은 화씨 60도대 초반(섭씨 15~17도)에 습도가 높고 햇빛 노출이 있었다. 첫 마일부터 심박수가 180대 초반으로 올라갔고, 두 시간 넘게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페이스는 5분 20초대에서 5분 25초대로 밀렸고, 마지막 10km에서는 마일당 6분까지 떨어졌다. 기록은 2시간 25분 7초, 118위. 개인 최고인 2시간 24분 12초보다 약 1분 느렸다.

필자는 결과와 별개로 확인된 것들을 적었다. 2마일 지점에서 싱글렛을 벗고 상의 없이 달렸는데 공기 흐름에 도움이 됐다. 고탄수 젤 7개를 계획대로 섭취하고 물을 나눠 마셨고, 처음으로 경련 없이 완주했다. 중간에 기권하거나 걷자는 생각이 들었지만 버텼다.

이 글은 한 명의 경기 후기이므로 훈련법의 근거로 읽을 내용은 아니다. 다만 훈련이 잘 되고 테이퍼링도 무탈했는데 당일 조건이 따라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점, 그리고 레이스 중의 판단이 실제 결과보다 비관적으로 기울기 쉽다는 점은 기록으로 남아 있다.

> 이 글은 외부 매체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것.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 Runner's World
Related

같은 카테고리 — 유산소·지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