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FITHUB
뉴스연구·과학

러너에 고학력·고소득이 많다는 통계, 인과는 가려지지 않았다

2분 분량
요약

달리기를 하는 집단에 고학력·고소득자가 많다는 집계는 여러 자료에서 반복해 나타났다. 다만 달리기가 인지 능력에 작용하는 것인지, 그런 조건의 사람이 달리기를 택하는 것인지는 이 자료로 구분되지 않는다. 기사에 인용된 전문가들은 달리기를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앞세우지 않았다.

러너 집단의 구성에 관한 통계는 있다. 1998년 뉴욕시티마라톤 완주자의 직업을 기록한 자료에서 약 절반이 '전문·관리직'에 속했고, 노동계급은 18%, 사업주는 2.6%였다. 이 자료를 분석한 것은 사회학자 빈센트 세라발로다. 2009년 American National Runner Survey에서는 응답한 러너의 79%가 학사 이상 학위를 갖고 있었고, 73%는 연소득이 최소 7만 5,000달러(현재 가치 약 11만 6,700달러)였다.

두 자료는 완주자의 직업 기록과 설문 응답을 집계한 것이다. 달리기 전후의 인지 변화를 측정한 설계가 아니다. 기사에 인용된 보이시주립대 건강심리학자 메리 프리처드와 같은 대학 스포츠·운동심리학 교수 에릭 마틴도 인과의 방향을 가리지 못했다. 프리처드는 이를 닭과 달걀 문제에 비유했다. 마틴은 "달리기가 사람을 반드시 더 똑똑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한 신체활동은 인지 기능과 심리적 안녕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운동하는 사람에게 남는 것은 조건 쪽이다. 마틴은 달리기의 진입 비용이 낮다고 본다. 신발과 동기가 있으면 시작할 수 있고, 중강도 20~30분 세션만으로도 여러 신체적·심리적 이점이 관찰된다. 반면 동네의 안전이나 사회적 지지 같은 사회경제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고, 달리는 시간에 회복과 휴식까지 더한 시간 비용이 든다. 프리처드는 달리면서 큰 문제를 정리하려면 짧은 달리기보다 더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자전거나 수영 같은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달리기를 앞세우는 데 신중했다. 인용된 통계는 미국 자료다.

> 이 글은 외부 매체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것.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 Runner's World
Related

같은 카테고리 — 연구·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