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나이 검사 전에, 이미 쓰이던 무료 체력 검사들
생물학적 나이를 알려준다는 우편 검사 키트가 값이 내려가며 흔해졌다. 원문은 혈액·소변 표지를 공식에 넣어 나이를 산출하는 상업 검사보다, 연구자들이 노화 속도를 재던 무료 검사들을 먼저 정리한다. 앉았다 일어나기·한 발 서기·악력·피로도 척도가 여기 해당하고, 모두 관찰된 연관이라는 점도 함께 짚는다.
생물학적 나이는 세포가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가리키는 개념으로, 달력상 나이와 같지 않다. 상업 검사 키트는 텔로미어 길이나 DNA 메틸화 같은 표지를 혈액·소변에서 측정해 자체 공식에 넣어 나이를 계산한다. 이 흐름의 중심에 있는 브라이언 존슨은 검사 결과가 5.1년 젊어졌다고 말하지만, 뉴욕타임스 보도는 오히려 10년 늘었다고 주장한다. 같은 사람을 두고 해석이 엇갈리는 상태다.
원문이 소개한 무료 검사들은 고가 혈액 검사가 나오기 전 연구자들이 노화 속도를 재던 방식이다. 바닥에 앉았다 다리 자세를 유지한 채 일어나는 검사(SRT)는 46~75세 성인 4,200명을 12년 추적한 연구에서, 점수가 낮은 사람의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관찰됐다. 한 발 서기는 1,7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중년 이상이 10초를 버티지 못할 경우 이후 7년 내 사망 위험이 더 오래 버틴 사람의 두 배로 나타났다. 악력이 약한 사람은 25년 뒤 걸음이 느리거나 의자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경우가 더 많았고, 한 연구는 악력이 혈압보다 수명을 더 잘 가리키는 지표였다고 보고했다. 60세 이상에서는 활동 뒤 느끼는 피로 정도(피츠버그 피로도 척도)가 높을수록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도 있다.
모두 관찰된 연관이고, 점수가 낮은 것이 특정 질환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근거는 아니다. 원문도 이 검사들을 체력의 대리 지표로 설명한다. 점수가 낮으면 균형과 협응, 근력과 파워, 가동성 중 어디를 들여다볼지에 대한 단서가 된다는 쪽이다. 악력만 따로 붙잡고 훈련하는 방식으로는 전신 체력에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언급도 함께 붙는다. 혈압·콜레스테롤·혈당처럼 정기검진에서 이미 보는 값들도 같은 역할을 하며, 원문은 이 값들이 생활 습관 변화에 따라 6~12주 안에 움직일 수 있다고 적는다.
> 이 글은 외부 매체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