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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호른 정찰 중 실종된 트레일 러너 칼리 맥크리스털, 가족 “하강 중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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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캐나다 산악 러너 칼리 맥크리스털(38)이 9월 1일 마터호른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실종 상태다. 가족은 9월 하순 화요일 오전 성명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정황으로 볼 때 하강 중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 이어진 수색은 그를 찾지 못했고, 당국은 사망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확인된 사실은 이렇다. 캐나다 산악 러너 칼리 맥크리스털(38)은 9월 1일 마터호른 정찰 산행에 나선 뒤 소식이 끊겼다. 어머니 웬디 쿠퍼와 여동생 조디 맥크리스털은 인스타그램 성명에서 “기술적인 산악 지형에서의 뛰어난 기량과 경험, 마터호른 자체에 대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현재 아는 모든 정황은 그가 하강 중 추락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프로 트레일러너협회(PTRA)도 같은 날 애도 성명을 냈으며 그를 과거형으로 언급했다. 다만 당국은 사망을 공식 확인하지 않은 상태다.

수색 경위는 원문에 정리돼 있다. 마지막으로 확인된 목격 지점은 9월 1일 정상 아래 마터호른의 어깨에 해당하는 피크 틴달 부근, 장안투안 카렐 산장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같은 날 체르비니아 인근 구조단이 장거리 망원경으로 정상 근처에서 그를 봤다는 보고도 있었다. 헬기에 장착한 스캐너와 산 아래 등산로에 투입된 수십 명의 하이커·클라이머까지 동원된 수색은 9월 7일 규모가 축소됐고, 이후 당국은 그가 지니고 있었다고 여겨지는 휴대전화 신호를 찾는 쪽으로 초점을 옮겼다. 지난 한 주간 새로운 단서는 나오지 않았다. 실종을 처음 알린 사람은 샤모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미국 트레일 러너 힐러리 제라디로, 가족은 성명에서 그에게 감사를 전했다.

배경은 FKT(알려진 최속 기록) 시도와 맞물린다. 맥크리스털은 마터호른 이탈리아 쪽의 기술적 코스인 라이온스 리지에서 FKT 도전을 고려하던 중이었다. 올해 정상에 세 번 올랐고 8월 중순에는 회른리 리지 코스에서 FKT를 세웠다. 라이온스 리지 FKT는 8월 9일 미국 트레일 러너·산악인 카리나 안데르센(23)이 정상 왕복 5시간 14분 53초로 새로 세웠다. 이탈리아 체르비니아에서 맥크리스털과 짧게 함께 훈련한 안데르센은 5시간 이내 단축 가능성을 함께 이야기했다고 전하면서도, 코스가 예상보다 훨씬 어려웠다고 말했다. 실종 당시 맥크리스털은 공식 FKT 시도가 아니라 코스를 정찰하던 중이었다고 전해진다. 기량과 경험이 충분한 러너에게도 기술적인 고산 지형의 하강 구간은 위험이 남는다는 점, 그리고 정찰 단계에서도 위치 공유와 연락 체계가 수색의 출발점이 된다는 점을 이 사례가 보여준다.

> 이 글은 외부 매체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것.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것입니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 Runner'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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