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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90~120분 근력운동, 조기 사망 위험 13% 낮음과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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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미국 장기 추적 연구 3건을 묶어 분석한 결과, 주당 90~120분 근력운동을 한 사람은 전혀 하지 않은 사람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약 1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2시간을 넘겨도 위험이 더 떨어지지는 않았다. 유산소운동을 권장량만큼 병행한 경우가 위험이 가장 낮았다.

근력운동 시간과 사망 위험 사이에 일정한 구간이 관찰됐다. 주당 90~120분, 즉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정도 근력운동을 한 사람은 전혀 하지 않은 사람보다 전체 원인 사망 위험이 약 13% 낮았다. 사망 원인별로 보면 심혈관질환 사망은 19%, 치매를 주로 포함한 신경계질환 사망은 27% 낮은 것과 연관됐다. 다만 주 2시간을 넘어서는 구간에서는 위험이 더 내려가지 않았다. 암 사망은 패턴이 달라서, 주 1시간 미만의 적은 양에서만 낮은 위험과 연관이 나타났다.

분석에는 미국에서 간호사와 보건의료 종사자 약 15만 명을 최장 30년간 추적한 장기 연구 3건이 쓰였다. 참가자는 2년 간격으로 근력운동과 걷기·자전거·수영 같은 유산소운동에 쓴 시간을 보고했고, 추적 기간에 약 3만 6천 명이 사망했다. 권장 수준의 중강도 유산소운동(주 150분가량)만으로도 사망 위험이 26~43% 낮은 것과 연관됐고, 여기에 주 1~2시간 근력운동을 더한 집단에서 약 45%로 가장 낮았다.

연구진은 근육이 식후 혈당의 상당 부분을 받아들이고, 수축할 때 마이오카인이라는 신호물질을 내보내 만성 염증과 다른 장기의 대사에 관여한다는 점을 배경으로 들었다. 다만 이 연구는 관찰연구라서 근력운동이 수명을 늘린다는 인과관계를 증명하지는 못한다. 식단·흡연·유산소운동 등 여러 요인을 보정했지만, 운동량은 참가자 본인이 보고한 값이고 훈련 강도는 반영되지 않았다. 원문 저자는 주 2회 정도 주요 근육군을 고루 쓰는 짧은 운동에 일상적인 유산소운동을 더하는 수준이면 충분하다고 정리했다.

> 이 글은 외부 매체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전체 내용은 원문에서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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