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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훈련 원리근거 · 현장 관행

훈련 기록에 무엇을 적을 것인가

2분 분량
A stylish workspace featuring a floral notebook, glasses, and pens on a wooden desk.
사진 Suzy Hazelwood / Pexels
요약

무게와 반복만 적으면 왜 그날 잘 안 됐는지 알 수 없다. 판단에 실제로 쓰이는 항목과, 기록이 많아져 지속되지 않는 문제를 함께 다뤘다.

훈련 기록의 목적은 하나다 — 다음 세션에 무엇을 바꿀지 판단하는 것. 이 기준으로 보면 적을 것과 적지 않아도 될 것이 갈린다.

최소한

항목왜
동작—
무게 × 반복 × 세트증량 판단의 기본
RPE 또는 RIR같은 무게라도 그날 상태가 다르다

세 번째가 빠지면 "지난주에 5회를 했다"까지만 알고, 그것이 아슬아슬했는지 여유가 있었는지는 모른다.

있으면 좋은 것

  • 수면 시간 — 안 풀리는 날의 이유가 여기 있는 경우가 많다
  • 컨디션 한 줄 — "허리 뻐근", "감기 기운" 정도면 충분하다
  • 휴식 시간 — 같은 무게라도 90초와 180초는 다른 세트다

적지 않아도 되는 것

  • 소모 칼로리 추정치 — 기기 추정 오차가 크고 판단에 쓰이지 않는다
  • 매 세션 체중 — 하루 변동이 추세보다 크다. 주 단위 평균이면 충분하다
  • 지나치게 자세한 메모 — 기록이 부담이 되면 먼저 사라지는 것이 기록이다

형식은 상관없다

종이 수첩이든 메모 앱이든 전용 앱이든, 다음 세션에 열어 보게 되는 것이면 된다. 전용 앱을 쓴다면 데이터를 내보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편이 낫다 — 몇 년치가 쌓인 뒤 서비스가 종료되면 옮길 방법이 없다.

언제 되돌아보나

매일 볼 필요는 없다. 4~6주 단위로 훑으면 정체가 시작된 지점, 반복이 줄기 시작한 지점, 디로드가 필요했던 지점이 보인다.

기록은 그때 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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